인공지능(AI) 전문기업 머니브레인은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리는 ‘2021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AI 기업과 기관 등 180여 개사가 225 부스 규모로 참여하는 ‘2021 국제인공지능대전’ 행사에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과 플랫폼·솔루션, 비즈니스 모델, 국내외 기업 비즈니스 전략 등 AI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 있는 토론과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머니브레인은 실제 모델의 음성과 영상 데이터를 교육하는 고도의 딥러닝 기반 영상 합성 기술을 이용해 인간과 가장 비슷한 대화를 구사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머니브레인은 영상 합성 솔루션과 챗봇 기술을 결합해 금융권 최초로 AI 키오스크 상담원을 탄생시킨 바 있다.
머니브레인은 AI 솔루션 내 C22번 부스에 자리를 잡았으며 부스 방문 시 인공 지능 기술을 활용한 비디오 제작, 텍스트를 AI 비디오로 변환하는 기술, AI 모델과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24일 10시부터 15시까지는 김현욱 아나운서가 코엑스 현장에 상주해 자신의 AI와 직접 대화를 나누는 퍼포먼스도 예정됐다.
장세영 머니브레인 대표는 “AI 솔루션을 활용한 인공지능 동영상 제작 기술은 금융, 교육, AI 강사, 음식점, 모바일 상담, 법무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군에서 활약하게 될 것”이라며 “머니브레인은 다양한 수요 기업들에 AI 영상 합성 솔루션을 제공해 비대면 및 AI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머니브레인은 중소·벤처 수요기업 지원을 위해 ‘2021 AI 바우처’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AI 영상 합성 솔루션 도입을 원하는 기업에 활용 범위 및 준비 절차 등 맞춤 컨설팅 신청을 받고 있다. 컨설팅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코엑스 머니브레인 부스에서 가능하다.
출처 : 한국데이터경제신문(http://www.dataeconomy.co.kr)